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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이젠 아웃도어의 리빙형 텐트, 캠핑크루저 체험기
작성자 안성욱 (ip:)
  • 작성일 2014-04-09
  • 조회수 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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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젠 아웃도어에 대해 캠핑용 용품 케이스를 잘 만드는 회사..라는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테이블 케이스와 자잘한 제품을 넣는 가방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브랜드에서 대형 리빙쉘 텐트를 런칭한다라는 소식을 접하니 호기심이 발동하더군요..

새로운 텐트 체험단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됐고..

뭐 되면 새로운 텐트로 캠핑 한번 하는거고~

하는 마음으로 체험단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헤이젠 하이비스트 캠핑크루저로 짧은 캠핑을 다녀왔네요..

 

 

 

 

 

 

 



 

택배로 도착한 하이비스트 캠핑크루저..

하이비스트는 헤이젠 아웃도어의 최상위 레벨 브랜드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콜맨의 웨더마스터, 스노우피크의 프로, 코베아의 블랙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보통 텐트들은 하나의 박스로 구성돼 있는데..

캠핑크루저는 박스 두개로 오더군요..

아..다시 테트리스를 해야할 생각을 하니 심난해졌습니다..ㅡㅡ;;

 

 

 

 

 

 

 



 

박스 크기를 비교해보기 위해 사용하는 콜맨 스틸쿨러를 옆에 위치시켜 봤습니다..

쿨러보다 사이즈가 크네요..

 

 

 

 

 

 

 



 

지난 2013년 4월 4~6일간 2박의 일정으로 찾았던 화석정 캠핑장..

파쇄석 사이트에 장비들을 나열했습니다..

본체 케이스와 전용그라운드 시트 케이스, 폴대 케이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텐트 케이스를 보면 테프론 인증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그만큼 방수 성능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했다는 뜻이겠죠..

 

 

 

 

 

 

 



 

본체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여기서만 한짐이 나오네요..

맨 위의 흰색 천은 이너 안에 쓰는 커튼입니다..

이너 가운데 연결하면 이너 자체를 2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러나 캠핑 중에 실제로 써보지는 못했습니다..

 

 

 

 

 

 

 



 

전체 구성품 모습입니다..

팩과 텐트스킨, 이너텐트가 들어있는 본체 케이스..

본체와 이너텐트는 전용 웨빙으로 따로 묶여 있습니다..

전용 그라운드 시트가 들어있고 전용 케이스로 포장된 그라운드 시트..

전체 폴을 수납할 수 있는 폴 케이스..

전면 TPU 패널..

그리고 루프플라이로 구성돼 있습니다..

원래 캠핑용 케이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헤이젠 답게..

각 구성품에 따로따로 전용 케이스를 만들어 수납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제조사의 캠핑크루저 스펙 보러가기

 

 

 

 

 

 

 



 

전체 폴대 구성입니다..

5개의 가로 폴과 1개의 척추폴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 그라운드 시트입니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두개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방수포 재질로 제작돼 있으며 텐트 사이즈에 딱 맞게 만들어져 있네요..

 

 

 

 

 

 

 



 

바닥에 그라운드 시트를 깔아봤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만 깔았는데도..

엄청 큰 사이즈를 한눈에 볼 수 있네요..

순간 이 텐트 어찌 설치해야하나..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ㅎㅎ

 

 

 

 

 

 

 



 

바로 옆에는 이번 캠핑을 같이 갔던 우물이아빠님의 웨더마스터 코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체감 사이즈만 봐서는..

캠핑크루저가 더 큰것 같더군요..

코쿤도 한 덩치 하는데 말입니다..ㅡㅡ;;

 

 

 

 

 

 

 



 

그라운드 시트 위에 텐트 스킨을 펼쳤습니다..

처음 열어봤을 때 스킨 정리가 참 잘돼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라운드 시트 위에 텐트 스킨을 펼친 후..

가로로 지나가는 폴을 모두 조립해놨습니다..

19파이 1.1T 스펙의 가로폴은 충분한 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가로로 지나는 폴을 체결한 후 세로로 지나가는 척추폴을 결합했습니다..

척추폴은 16파이지만 1.2T 두께로 충분한 강성을 보여줄 것 같더군요..

 

 

 

 

 

 

 



 

앞과 뒤의 척추폴 체결부위입니다..

웨빙으로 당길 수 있게 돼 있네요..

 

 

 

 

 

 

 



 

자립 전에 찍어놓은 폴대 결합모습입니다..

 

 

 

 

 

 

 



 

드디어 자립 완료..

 

 

 

 

 

 

 



 

해가 지고 어두울 때 찍어 조금 흔들렸지만..

폴 체결 부위에는 그라운드 시트 체결링도 같이 조립돼 있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를 클립으로 조정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하지만 이 부분 때문에 해체 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립 후 코쿤과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둘다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합니다..

 

 

 

 

 

 

 



 

자립 후 핀을 고정시키는데 텐트 곳곳에서 이러한 주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지퍼를 열어보니 스트링이 들어있네요..

 

 

 

 

 

 

 



 

스트링과 스토퍼를 보관하는 주머니였습니다..

이건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같더군요..

보통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풀 스트링 세팅을 하지 않는데..

바람이 조금 심해지면 하나하나 스트링을 텐트에 연결하고..

팩을 박아 고정시켜야하는 과정을 거쳐야하지요..

그러나 캠핑크루저는 텐트 스킨에 스트링이 내장돼 있기때문에..

팩만 박아 고정하면 끝..

 

참 편리한 옵션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의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듀랄루민 재질의 순정팩은 대부분의 번들팩과 마찬가지로 제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뭐 요즘 누가 순정팩으로 텐트 설치를 하냐..고 얘기할 캠퍼들이 많긴 할테지만..

차별화를 시도한만큼 이 부분도 수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체 텐트를 다 올린후 텐트 안의 모습..

허허..정말 큽니다..

 

 

 

 

 

 

 



 

이너텐트를 장착하기 위해 본체와 이너 웨빙을 연결했습니다..

보통 거실형 텐트의 경우..

4군데 정도 웨빙을 걸어 이너텐트를 결합하는 반면..

캠핑크루저는 6개의 웨빙을 걸어 이너텐트를 자립시켜야합니다..

전실 사이즈도 큰 반면 이너 사이즈도 엄청 크더군요..

 

 

 

 

 

 

 



 

사진과 같이 노란 웨빙, 녹색 웨빙, 맨 뒤의 검정 웨빙까지 연결을 시켜줘야합니다..

 

 

 

 

 

 

 



 

이너텐트 설치 완료 모습입니다..

보통 전실이 큰 거실형 텐트의 경우 이너텐트가 작거나..

잠자리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너텐트 사이즈를 키운 경우 전실이 좁아지기 마련인데..

캠핑크루저의 경우 전실과 이너텐트 모두 사이즈가 크더군요..

전실의 경우 코쿤과 비슷한 정도 사이즈를 보여주며..

이너텐트의 경우 아스테리온보다 큰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또한 일반적인 D도어 방식이 아닌 양문 개폐방식으로..

텐트 메인출입구를 한쪽으로만 쓰게 되던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제가 쓰는 아스테리온의 경우 D도어 방식으로..

동계에 난로와 서큘로 온풍을 넣어줄 때 한쪽으로만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통 왼쪽의 도어만을 이용하게 되죠..

 

 

 

 

 

 

 



 

이너텐트 앞으로 연결되는 사이드 도어 모습입니다..

 

 

 

 

 

 

 



 

이너텐트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전선 통과 구멍..

양쪽으로 내줬으면 좋았을텐데..

한쪽만 있으니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너텐트 안의 공간입니다..

침낭 두개를 완전히 펼치고도..

사이드에 공간이 남아 대형 의류백을 놓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위도 꽤 많은 공간이 확보되더군요..

동계 캠핑 시 밤에 아이들이 보통 이너에서 놀게 되는데..

캠핑크루저의 경우 넓이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이너텐트 양쪽에 설치된 매쉬포켓..

핸드폰이나 자동차 키, 장갑 등 자잘한 소품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전실 사이드 공간에 마련된 수납공간..

역시 간단한 용품들을 넣어두기 편합니다..

 

 

 

 

 

 

 



 

밴틸레이션과 O링..

O링은 중간중간 꽤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중간에 다양한 용품을 걸기 위해 스트링으로 이너 상단과 텐트 맨 앞을 연결하는 캠퍼들이 많은데..

캠핑크루저의 경우 중간중간 링이 많이 장착돼 있어 다양한 용품을 걸어둘 수 있게 했습니다..

 

 

 

 

 

 

 



 

이너텐트 중간에 위치한 매쉬포켓..

간단한 소품들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포켓의 위치는 편하지만..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양쪽 4군데에 위치하고 있는 통풍구..

외부에서 열고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전방 2군데는 전실에서 음식을 할 경우에 열어두면 좋으며..

후방 2군데는 이너 바로 위에 위치한만큼 잠자리 공간의 환풍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밑에 보이는 클립은 바람이 심하게 불 경우 X밴드를 이용해 텐트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죠..​

 

 

 

 

 

 

 



 

이 텐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바로 순정 TPU 패널이 기본사항에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지퍼식 TPU 패널이라 장착도 편하고..

지퍼식으로 쓱 열고 닫으면 TPU 상태에서도 출입이 가능하죠..

현재 지퍼식으로 TPU를 제작하려면 따로 주문 제작을 해야 가능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지퍼식 TPU 옵션이 기본이라는 점은 큰 매리트 같습니다..

 

 

 

 

 

 

 



 

이렇게 지퍼를 열어 손쉽게 환기도 가능합니다..

 

 

 

 

 





 

헤이젠의 최상위 브랜드 답게..

로고도 금속과 가죽을 덧대 제작했습니다..

 

 

 

 

 

 

 



 

외관의 모습..전체적으로 짙은 컬러로 구성돼 있습니다..

팥죽색 컬러라고나 할까요?

동계시 태양의 복사열을 받아 내부를 덥히기에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 패널을 다 닫고 있을 경우 실내는 조금 어둡습니다..

 

 

 

 

 

 

 



 

후면의 모습..

텐트 위로 루프플라이를 씌워 놨습니다..

캠핑크루저의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한 부분이죠..

보통 루프플라이는 텐트 설치가 끝난 후 지붕으로 씌웁니다..

루프플라이를 먼저 설치한 후 텐트를 자립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죠..

캠핑크루저 루프플라이의 경우 전체가 후크로 결합하게 돼 있습니다..

탄성끈이나 스트링으로 텐트에 결합시키는 것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키가 작은 사람이 설치할 경우 상당히 애를 먹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텐트의 높이도 높은데다가 끈을 잡아당겨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도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설치하는데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밴틸레이션을 개방해 놨습니다..

저렇게만 해놔도 실내공기가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캠핑 2일차..

맑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와 다르게 비가 오더군요..ㅡㅡ;;

덕분에 캠핑크루저 방수 테스트도 겸하게 됐습니다..

 

 

 

 

 

 

 



 

방수테스트(?) 중..

폭우는 아니었습니다만 도로와 파쇄석을 전부 적실 정도로 비가 왔습니다..

내수압 3,000mm 이상의 원단을 사용한 텐트 답게..

빗방울은 스킨 위에 맺혀 흘러내리네요..

 

 

 

 

 

 

 



 

루프플라이에도 빗방울이 맺힙니다..

 

 

 

 

 

 

 



 

헤이젠의 로고에도 빗물이 흘러 내리는군요..

이렇게 짧은 캠핑크루저의 체험기간은 끝이 났습니다..

 

 

헤이젠 하이비스트 캠핑크루저..

 

일단 가장 큰 장점은 가격대비 성능인 것 같습니다..

각 브랜드 기함급의 사이즈를 자랑하면서..

전용 그라운드 시트와 루프플라이, 지퍼식 TPU패널, 전용 케이스를 포함한 가격이 150만원대에 형성됐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현재 캠핑문화의 씁쓸한 한면을 보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도 될 제품들인데 가격이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죠..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하이비스트 캠핑크루저의 가격은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런칭 기념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던데..

지속적으로 가격관리를 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캠핑크루저 공동구매 바로가기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니 개인의 취향에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이 된 만큼 일부는 밝은 컬러로 매치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텐트들이 가지지 못했던 차별점을 지니고 있는 것도 캠핑크루저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텐트 스킨에 스트링을 연결해 주머니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한 점..

지퍼식 TPU 패널 등은 이 텐트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각 부속별로 전용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 점도 칭찬할만 합니다..

매번 콜맨 텐트를 쓰며..

"값이 얼만데..제대로 된 폴 가방하나 만들어주지..이걸 또 사게 만드냐.."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러한 장점이 존재하지만 반면 개선해야 할 단점들도 있습니다..

일단 루프플라이..

특이한 가오리 모양으로 디자인의 차별을 뜻한것 같으나..

연결되는 스트링, 탄성끈이 없는만큼 설치할 때 아주 막막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듀랄루민 재질의 순정팩..

요즘 대부분의 캠퍼가 스텐레스 팩, 단조팩 등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옵션을 포함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차별성을 보여준 만큼..

이 부분도 개선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이상 헤이젠 하이비스트 캠핑크루저 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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